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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린이도서관 개관식 <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

온라인 명예기자단 이수미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 나들이 한번 계획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에 남해군의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이 생겼습니다.  지난 2023년 9월 4일날 화전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는 개관식에 참석해보았습니다. 

 


 

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위해 남해군민,남해학부모분들,인근 어린이집 아이들<초청>, 남해군 군수님,군의자,교육장님 등

많은 내빈 분들이 참석해주신 가운데 화전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개관식 축하공연으로 남해 해양초등학교 아이들의 합창단과 

상주초등학교 아이들의 노래와 함께 밝은 기운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그런 남해어린이도서관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개관식의 하이라이트, 테이프커팅식을 하며 군민들의 축하을 받으며 화전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도서관 내부로 입장하여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화전어린이도서관은 'ㅁ'의 모양의 건축물로 아이들이 창을 바라볼 수 있게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는 정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비오는 날 , 빗소리를 들으며 독서을 한다고 생각하니 괜시리 마음이 설레기까지 하네요~^^

 


 

남해군 화전어린이도서관은 화전도서관 내에 있었던 어린이도서관을 확장시켜 만든 어린이도서관으로 , 기존의 화전도서관을 이용했던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회원증으로 책을 대여할 수 있어요~ 1인당 4권을 빌릴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2주간 빌릴 수 있습니다.

 


 

독서계단이라는 이름이 붙힌 이 공간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꺼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며,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간 구석구석 책으로 채워져있어서 아이의 시선에서 책을 고를 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신간도서도 많은 화전어린이도서관, 아이들의 상상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남해군으로 자리 잡기를 바래봅니다.

 



 

일반 책뿐만 아니라, 읽어주는책, 영어책 등 다양한 도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화전어린이도서관 1층에는 키즈놀이방이 자리잡고 있어서 영유아들에게 너무나 좋은 공간입니다.

(나이제한- 미취학아동까지만 입장 가능)

 


 

도서도 어린이책 / 초등서적이 나눠져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치해 두었습니다. 곳곳에 책도우미 직원들이 배치하고 있어서 아이책읽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은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하며, 그 외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됩니다.

 


 

셀프 책 대여 및 반납 무인기기도 자리잡고 있네요.

쉽고 빠르게 책관리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화전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예정에 있습니다.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문화생활으로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원하던 문화공간으로 친숙한 도서관으로 자리잡기를 바래봅니다~

 

 


 

 

 

남해어린이도서관 개관식 <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해어린이도서관 개관식 <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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